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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도 단기선교 이야기 3

나는 지난주일 설교 마지막에 스와르나 탐케(Swarna Thamke)라는 자매가 눈을 떠 앞을 볼 수 있게 된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간증을 했다. 그녀와의 처음 만남을 나는 생생하게 기억한다. 강의를 위해 강단에 올랐을 때, 학생들 가운데 마치 눈을 감고 있는 것처럼 보았던 자매가 있었다. 강의 통역을 하는 Rathod 목사에게 그 자매가 시각장애자인지를 물었다. Rathod 목사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자로 태어나 9개월 전에 눈을 떠서 신학교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비장애인과 같이 크게 눈을 뜨는 것은 아니지만 실눈을 떠서 앞을 보게 된 놀라운 기적이었다.


그 기적을 위해 하나님께 안수하며 기도했던 목회자가 지난 마라티어 신학교 2기 졸업생 가운데 있었다. 제 2기 신학생들 가운데 2가정이 교회개척을 나갔다. 그 중에 Nashik라는 지역에서 교회개척을 시작한 Suresh Deshmukh라는 목회자의 전도모임에서 하나님은 스와르나 탐케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이다. 인도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해서 지역목회자들은 부지런히 seekers meeting이라는 전도모임을 갖는다. 바로 그 전도 모임에서 일어난 기적이었다. 아래의 내용은 스와르나 탐케의 간증을 Rathod 목사님을 통해 영어로 받은 것을 번역한 것이다. 그 기적의 결과와 열매가 복음 증거였음에 나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렸다. “먼저 스와르나 탐케에게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눈 먼 소녀의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어느 날 Suresh Deshmukh(자원봉사 목회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Ganeshgaon이란 마을에 갔습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 할 때 그 중에 스와르나 탐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Suresh에게 내 눈이 떠서 볼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스와르나 탐케에게 성령님께서 선한 확신을 주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Suresh는 그녀의 눈을 뜨게 해 주시길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스와르나 탐케의 눈을 뜨게 하셔서 그녀는 지금 모든 것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뿐만 아니라 그 현장에 있었던 그녀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도 함께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일도 하게 되었습니다. 9개월 전에는 시각장애인이었는데 지금은 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온 가족은 침례를 받았고 지금도 열심히 주님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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